2월 첫째 주 경제 신문 스크랩
반도체 관련 기사
1. 삼성전자, ASML의 '하이-NA EUV' 반입
원문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120
삼성전자, 2나노 '게임 체인저' 하이-NA EUV 오는 2027년 반입 - 연합인포맥스
삼성전자와 네덜란드의 ASML이 공동으로 짓는 연구소에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인 '하이-NA EUV'가 오는 2027년 반입된다.하이-NA EUV는 2나노(nm) 이하 초미세 공정의 핵심으로, 최근 인텔이 AS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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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ASML이 공동으로 짓는 연구소에 차세대 극자외성(EUV) 노광 장비인 '하이-NA EUV'가 오는 2027년 반입된다.
- 하이-NA EUV : 2나노(nm) 이하 초미세 공정의 핵심으로, 기존 장비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 더 작은 회로를 만들어 반도체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NA값 : 렌즈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요소. 값이 클수록 더 작은 패턴을 인쇄할 수 있다.
2. SK 하이닉스, 차세대 HBM 개발에 가속
원문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108
SK하이닉스 "2026년까지 HBM 성장률 연평균 40%, 6세대 HBM도 계획"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AI 시대에 필요성이 급증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세계 시장 성장률이 2026년까지 연평균 40%에 달할 것이라며, 차세대 HBM 개발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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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역폭메모리(HBM) 세계 시장 성장률이 2026년까지 연평균 40%에 달할 것이라며, 차세대 HBM 개발에 속도를 올릴 것
김춘환 SK 하이닉스 부사장은 '세미콘코리아 2024'에서 '메모리의 집적 한계 극복을 위한 기술 동향'이란 주제로,
"올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성능이 1.5배 개선된 HBM3E(5세대 HBM) 제품을 양산할 것이고, 2026년에는 HBM4(6세대 HBM)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메모리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맞게 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의 메모리 반도체가 연산을 담당하는 프로세서에 데이터를 보낼 때 시간이 지연되는 '메모리 병목현상'은 반도체 업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 SK하아닉스에서는 메모리 병목현상에 대응해 HBM, PIM(지능형 반도체), CXL(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 메모리 발달과 함께 회로선 폭이 좁아지면서 노광 공정(웨이퍼 위에 빛으로 회로를 새기는 공정)의 생산 비용이 급격히 증가
-> 이러한 해결책으로 ASML의 최신 노광장비 하이 NA-EUV(극자외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 NA EUV를 활용한 공정이 정착되면 뛰어난 해상력(최소선폭)에 기반해 공정의 경제성을 높여줄 수 있다. - 400단 첨단 낸드플래시와 관련해선 기존 텅스텐 대신 몰리브덴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몰리브덴은 저항값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 소재, 장비, 메모리 제조업체가 공정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면 난이도가 높은 공정을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를 여러 참여자들이 마치 하나의 주제처럼 행동하는 '원패키지'라 말하며, 원패키지 시대에서 메모리 제조사는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이라 덧붙였다.
3. 삼성전자 2 나노 AI 가속기 첫 수주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3112024934142
삼성전자 2나노 AI가속기 첫 수주…"TSMC와 경쟁 가열" - 머니투데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가 2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공정을 수주하며 TSMC와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TSMC 모두 2025년 2나노 공정 생산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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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2nm 공정을 수주. 삼성전자와 TSMC 모두 2025년 2nm 공정 생산을 목표.
- "올해 1분기에 HBM/첨단패키징을 포함한 2nm AI 가속기 과제를 수주하는 등 미래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
- AI 가속기 : AI를 구현하고 실행하기 위해 각종 정보 처리와 연산에 특화된 하드웨어 장치.
크게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NPU(신경망 처리 장치)로 나뉜다.
현재로선 엔비니아 GPU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라이벌인 AMD 등도 잇따라 AI 가속기를 내놓고 있다. 최근 방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미팅을 진행한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 경영자(CEO)도 엔비디아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자체 AI 반도체를 만들 것을 시사했다.
4. 마이크론, 1c D램부터 몰리브덴·루테늄 적용
원문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5648
"마이크론, 1c D램부터 몰리브덴·루테늄 적용"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마이크론이 6세대(1c) 10nm급 D램 비트라인과 워드라인에 몰리브덴과 루테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저항을 낮추기 위해서다. 1a, 1b 등 D램 까지는 비트라인과 워드라인에 텅스텐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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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이 6세대(1c) 10nm급 D램 비트라인과 워드라인에 몰리브덴과 루테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 비저항을 낮추기 위해서다. 1a, 1b 등 D램까지는 비트라인과 워드라인에 텅스텐이 사용됐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c D램도 텅스텐을 사용한다. 마이크론 대비 1세대나 2세대 정도 이후부터 몰리브덴이나 루테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몰리브덴과 루테늄을 적용하는 이유 : D램 선폭을 줄이기 위해
몰리브덴과 루테늄은 텅스텐 대비 비저항이 낮아, 차세대 금속 배선 소재로 주목받고 있음.
다만, 루테늄 적용을 위해서는 장비 유지 보수 등 문제 해결이 필요.
공정 중 챔버 내부에서 발생하는 사산화 루테늄은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
- 마이크론은 1b 제품까지는 EUV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 개발 중인 1c에는 EUV를 한 레이어 사용한다.
- 삼성전자는 이미 1a, 1b 공정에서 5 스텝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 8~9개 스탭까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해 D램을 양산했고, SK하이닉스는 2021년 7월 EUV 공정을 D램에 도입했다.
- 1a, 1b란?
반도체 업계는 10nm D램부터 세대 별로 알파벳 기호를 붙여 부른다.
1a는 1x(1세대), 1y(2세대), 1z(3세대)에 이은 4세대 기술이다. x부터 c로 갈수록 최신형이다.
숫자 1은 회로 폭인 '10nm'를 나타낸다.
- 또한 7nm, 8nm에 D램 셀 구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현재 메모리 반도체 3사가 3D D램, 4F 스퀘어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연구를 주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5. SK하이닉스 GDDR7 개발 성과 공개
원문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5898
[더구루] [단독] SK하이닉스 '최초 공개' GDDR7 D램…양산 두고 삼성전자와 '속도 경쟁'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그래픽용 고성능 D램 'GDDR7' 개발 성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시장 선점에 나선 삼성전자를 맹추격, 기술 전환에 대비하고 D램 점유율 격차 좁히기에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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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그래픽용 고성능 D램 'GDDR7' 개발 성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국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달 18일부터 닷새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GDDR7 D램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GDDR7 D램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뿐이다.
- GDDR7 D램이란?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제품.
동영상, 그래픽 처리에 특화돼 GPU에 주로 쓰인다.
인공지능(AI) 칩 부품인 HBM 대비 성능은 떨어지지만 개인이 이용하는 게임용 GPU에는 대부분 GDDR이 사용된다. GPU를 넘어 AI, 고성능컴퓨팅(HPC), 자율주행차 등으로 활용처도 넓어지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5.4 Gbps의 속도를 내는 16GB GDDR7 D램에 대해 다룬다.
- 삼성전자가 작년 8월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한 칩과 용량은 같지만 구현 속도(32 Gbps)를 개선한 제품이다. 다만 삼성전자도 37 Gbps GDDR7 D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PAM3 신호 방식'을 활용해 GDDR7 D램의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현했다. PAM3 신호 방식은 기존 NRZ 방식보다 동일 신호 주기에 1.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저전력 클로킹 설계를 적용해 칩 전력 소모를 줄였다.
- 제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양산 로드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SK하이닉스는 계획대로 올 상반기 내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올 상반기 내 GDDR7 D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 SK하이닉스는 기존 강점을 가진 HBM과 함께 GDDR 분야까지 기술 우위를 점해 차세대 D램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실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작년 3분기 각각 39.4%, 35%의 점유율로 D램 시장 1, 2위를 기록했다. 점유율 격차는 1분기 18.1%p에서 3분기 4.6%p까지 대폭 줄였다.
6. 중국 CXMT HBM 개발 나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경쟁보다 자급 먼저
원문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411
중국 CXMT HBM 개발 나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경쟁보다 자급 먼저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자체 기술로 HBM 메모리 개발 및 생산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CXMT의 D램 메모리반도체 참고용 이미지. <창신메모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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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CXMT(창신메모리)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고사양 메모리반도체 개발에 뛰어들어 관련 장비를 사들이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다.
- CXMT는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기보다 미국 정부의 규제에 대응해 중국 반도체 자급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CXMT는 중국에서 최초로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 및 생산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초기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CXMT가 이미 미국과 일본 협력사에서 HBM 메모리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생산 장비를 사들였다. HBM 메모리 관련 장비는 아직 미국 정부의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물량 확보에 나선 것.
- 엔비디아가 현재 전 세계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거의 모든 물량을 책임지고 있음.
- CXMT가 실제로 HBM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다 해도 한국 반도체 기업의 제품과 비교하면 성능이 뒤처질 것으로 전망
- 현재 중국 정부는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두고 있으며, 화웨이와 파운드리 업체 SMIC, 자국 반도체 장비 업체 등에 막대한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7. 미래 반도체 공정 EUV 보완재 DSA 뜨나?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40202132321
미래 반도체 공정 EUV 보완재 DSA 뜨나?…삼성전자도 '눈독'
DSA(유도자기조립)는 머크가 오랜 시간 개발해 온 기술로, EUV(극자외선)의 매우 높은 비용을 저감시킬 수 있어 향후 첨단 반도체 공정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물론...
zdnet.co.kr
- DSA(유도자기조립)는 머크가 오랜 시간 개발해 온 기술로, EUV의 매우 높은 비용을 저감 시킬 수 있어 향후 첨단 반도체 공정의 필수 요소가 될 것 - 아난드 남비어 머크 수석 부사장
- DSA : 화학 재료를 웨이퍼 위에 도포한 후 가열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기술. 분자의 자기조립(무질서하게 존재하던 구성요소들이 외부 개입 없이 스스로 구조나 형태를 만드는 것) 특성 기반
- DSA 공정을 노광 공정에 활용하면, EUV 공정 단계 2개를 생략해 제조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
- DSA 특허 보유 수 : 삼성전자(68개), TSMC(24개), ASML(16개)
8. '조 단위 손실' 키옥시아에 무슨 일이
원문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35415
일본회사에 4조 투자했다가 “미치겠네”…남몰래 눈물쏟는 SK하이닉스 - 매일경제
AI열풍에 HBM 선점했지만 日키옥시아 점유율 떨어져 작년 4분기만 1.4조 평가손실 ‘경쟁자이자 투자자’ 입장탓 탈출전략 짜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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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Kioxia(키옥시아) 투자 평가손실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2018년 키옥시아에 4조 원을 투자했다.
-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키옥시아 투자자산 평가손실로 1조 4,300억 원이 발생" 전년 동기(6,000억 원)보다 138% 증가
- SK하이닉스는 2022년 낸드 업황 침체로 키옥시아 실적이 악화되며 1조 883억 원의 평가손실을 기록.
- 키옥시아는 2022년 3분기부터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음. 2022년 4분기에는 1,714억 엔 적자를 기록. 2023년 1, 2분기도 손실을 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키옥시아가 지난해 3분기에 점유율 14.5%를 차지하며 낸드 3위 자리를 웨스턴디지털에게 내줬다고 밝힘
-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통합이 SK하이닉스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음.
- 키옥시아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며 평가자산이 매입가보다 낮아지면 '손절'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
- SK하이닉스로선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통합으로 회사 가치를 끌어올린다면 투자금+α를 회수할 길이 열림
- 문제는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통합이 이뤄지면 SK하이닉스의 낸드 시장 입지가 위협받을 수 있다. 두 기업의 낸드 점유율을 단순 합산하면 31.4%로 SK하이닉스·솔리다임(20.2%)보다 11.2% 높기 때문이다.
- 2023년 SK하이닉스는 두 기업의 통합에 반대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기사
1. 2024 전기차 보조금 변경점
원문 : https://www.newneek.co/post/79XsEE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어떻게 바뀔까?
‘전기차’ 하면 “가장 핫한 자동차!”라고 답할 뉴니커가 많을 텐데요. 근데 요즘 인기가 쪼그라들었다고. 비싼 가격이 부담이라 점점 인기가 줄고 있던 와중에, 겨울이 되면서 추우면 배터리
newneek.co:443
변경점
- 비싼 차는 보조금 조금 : 기존에는 5,700만 원이 넘지 않는 전기차면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5,500만 원이 넘어가야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다.
- 배터리도 깐깐하게 보겠어 : 전기파 배터리의 (1) 에너지밀도와 (2)재활용 가능 여부를 고려해 보조금 액수를 다르게 책정. 에너지 밀도가 높아 배터리가 더 가벼우면서도 더 멀리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와 재활용이 되는 배터리를 쓰는 전기차에 보조금을 더 준다.
변경하는 이유
: 정부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키우려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
- 비싼 수입 전기차에 보조금을 덜 주면 그만큼 차 값 부담이 커져서 국산 전기차를 사는 사람이 늘어난다.
- 배터리를 깐깐하게 보면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산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재활용하기 좋은 국산 배터리를 사용할 것
전기차 현황
- 보조금 없이는 안 팔림 :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이달 중 결정하고 다음 달부터 새 기준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따라서 보조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인기가 시들할 것으로 예상. 이런 이유로 1~2월에는 항상 전기차가 잘 안 팔린다.
- 올해는 저가 전기차 경쟁 : 현재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구매 할인율로 경쟁 중이다. 보조금 기준이 바뀌면 이에 맞춰 차량 가격을 5,500만 원 아래로 낮추는 전기차가 많아질 것.
그 외 다른 변화
- 겨울에도 잘 나가야 함 : 원래는 겨울철 주행거리가 날씨가 따뜻할 때 주행거리의 65~75% 이상 돼야 보조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70~80%로 올리기 때문에 훨씬 까다로워졌다. 때문에 작년에는 보조금을 받았더라도 올해는 못 받는 전기차도 있을 예정
- 처음 사면 보너스 : 전기차를 처음 사는 사람과 청년층, 취약계층에게는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것으로 예상. 이는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될 것
2. 현대자동차, 차세대 친환경자 공개
원문 : https://reportera.co.kr/news/new-nexo-preview/
"주행거리 미쳤네…" 현대차가 공개한 차세대 친환경차… 무려 800km를 달린다고? - 리포테라
현대자동차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사의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인 '넥쏘'의 차세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portera.co.kr
- 현대자동차가 CES 2024 행사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인 '넥쏘'의 차세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넥쏘 : 2018년부터 판매 중인 수소연료전지 중형 SUV.
- 2025년 차세대 넥쏘 모델을 출시할 계획
-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154마력, 40.3kg.m 토크를 발휘하는 싱글 모터 탑재, 3개의 수소 탱크로 최대 611km 주행 가능
- 차세대 넥쏘는 최대 800km까지 증가하고, 페이스리프트가 될 것으로 예상.
- 이와 더불어 W2H(Waste-to-Hydrogen)와 P2H(Plastic-to-Hydrogen)라는 두 가지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기술을 발표
- W2H : 유기설 폐기물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추출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한 뒤 이를 수소로 변환
- P2H : 재활용하기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법. 폐플라스틱을 액화시킨 후 가스화 과정을 거쳐 합성가스를 만들고, 이를 정제하여 수소로 변환
- 현대자동차 자사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 차원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힘.
- 이를 통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HTWO 그리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 또한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력하여 수소전기차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탄소 중립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동참
- 연간 수소 소비량을 지난해 1만 3,000톤에서 2035년까지 300만 톤으로 증가시키겠다고 목표함.
2차 전지 관련 기사
1.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롱바이와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 협력
원문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431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롱바이와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 협력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2차전지 소재 제조사인 롱바이와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한다.중국 이차이글로벌은 2일
www.businesspost.co.kr
-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2차 전지 소재 제조사인 롱바이와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한다.
- 두 기업이 개발하는 신소재는 배터리 밀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저온에도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음
- 또한 원가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밝힘
- 상용화되는 양극재는 리튬인산철(LFP)을 포함하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에 공급 예정
2. LG에너지솔루션, 출범 후 두 번째 회사채 발행
원문 : https://m.yna.co.kr/amp/view/AKR20240202142300003
LG엔솔, 출범후 두번째 회사채 발행…생산시설 투자자금 확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생산시설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www.yna.co.kr
-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시설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은 글로벌 대규모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
-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제너럴모터스(GM) 1~3 합작 공장을 비롯해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자동차와의 합작 공장, 미시간·애리조나 단독 생산 공장 등 북미에서만 8곳의 생산시설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이다.
3.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JV 신공장 가동
원문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0289336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JV 신공장 가동…Q성장 의심 없어"-한국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JV 신공장 가동…Q성장 의심 없어"-한국, 목표가 32만·투자의견 '매수' 유지
www.hankyung.com
- 한국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신공장 가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내년부터는 전체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양극재 출하량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모두 유지했다.
- 양극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세가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 또한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
- 작년 4분기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 : 1조 2,6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 물량 24% 감소 영향
- 지난 3분기 가격 하락폭이 컸음에도 물량이 늘어 매출 감소폭이 작았으나, 4분기는 물량마저 줄면서 재고조정 영향이 크다. 영업적자도 538억 원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
- 연초 주요 기업·기관들의 올해 물량 기준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종합하면, 북미는 전년 대비 50% 이상, 중국은 20%대, 전 지역 평균으로는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작년 성장률 대비 약 20%p, 기존 한국투자증권 추정치 대비 10%p 이상 낮다.
- 낮아진 전망치를 반영해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양극재 출하량 추정치를 14만 6,000톤으로 기존 대비 14% 낮춘다.
- 주요 고객사인 SK온도 내년부터 중국, 미국, 유럽, 한국에서 증설한 생산능력을 가동하기 때문에, 출하량 성장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
4. 韓 배터리 3사, 전기차 시장 악화에도 '설비투자' 지속
원문 :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307623
韓 배터리 3사, 전기차 시장 악화에도 ‘설비투자’ 지속···연간 영업익 6배 투입 |
[시사저널e=유호승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악화 등에도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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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악화 등에도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 고부가가치 생산은 물론 생산설비 확충으로 다시 찾아올 시장 회복 시기에 대비하기 위함
- 지난해 3사의 CAPEX : 21조 원 (LG엔솔 : 11조 원, SK온 : 7조 원, 삼성SDI : 3조 원)
- 같은 해 영업이익 : 3조 6,462억 원 (LG엔솔 : 2조 5,292억 원, SK온 : -5,164억 원, 삼성전자 : 1조 6,334억 원)
- 설비투자에 연간 영업이익의 약 6배가 투입
- 지난해 이차전지 산업의 수출 증감률은 전년 대비 4.9% 감소. (상반기 : +6.4% / 하반기 : -15.2%)
- 이유 : 유럽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한 동시에 리튬 및 메탈 등 원재료 가격의 약세로 배터리 판가도 낮아져 수익성 개선에 시간이 걸릴 것.
- 3사가 수조 원 규모의 CAPEX를 지속할 수 있는 배경 : 1,000조 원 규모의 수주 잔고 덕분
- 지난해 누적 수주액 (LG엔솔 : 470조 원 / SK온 : 290조 원 / 삼성SDI 260조 원)
- 추가 계약 물량이 없어도 2030년까지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수주 잔고 (6~7년 치 일감을 이미 확보)
5. 삼성SDI, 목표가 하향
원문 : https://m.sedaily.com/NewsViewAmp/2D4AQN74KV
하나證 '삼성SDI 1분기 실적 부진 지속…목표가 하향'
하나증권은 31일 삼성SDI의 실적 부진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8만원에서 81만원으로 내렸다. 김현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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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삼성SDI 실적 부진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108만 원에서 81만 원으로 하향 조정
- 삼성SDI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한 3,118억 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 : 4,400억 원)
- 매출의 66%를 차지하는 중대형 전지의 경우 메탈 가격에 연동되는 판가 하락 과정에서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이 발생하면서 수익이 하락
-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소형 전지도 전동 공구향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7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
- 현재 시가총액 26조 원은 EV/EBITDA(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가 아닌 PER(주가수익비율) 가치 산정 기준 적정 시총인 33조 원보다 낮기 때문에 가격 매력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6. SK온, 원통형 배터리 개발
원문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5481
SK온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화들짝…삼성SDI가 구매팀 동원한 까닭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
삼성SDI가 SK온의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CES 현장에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상당 수준까지) 했다\"는 발언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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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80mm (4680) 규격이다.
- 시장에서는 '테슬라표 배터리'로 불린다.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일본 파나소닉 등이 개발 진행 중
- SK온은 원통형 배터리 후발 주자
- 그간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로 생산
- 지난해 각형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지만 양산하지 않았다.
- 테슬라 외 제너럴모터스(GM), BMW 등이 원통형 배터리 채용을 결정하면서 시장 참여를 적극 추진